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은 항공우주연구원(원장 채연석)과 28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서 국내 최초로 발사예정인 과학 위성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우주발사체 발사지원 관련 기술협정(MOU)’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이를 통해 비행하는 위성을 추적 및 파악할 수 있도록 3000톤급 경비함정을 지원한다.
항공우주연구원은 경비함정에 원격자료수신장비(Telemetry)를 탑재, 약 3주간 전남 고흥 우주 발사기지로부터 남쪽으로 1500∼1700㎞ 떨어진 해역에서 발사되는 위성을 관측하게 된다.
양측은 임무 수행을 위해 해외가 아닌 선박을 위성추적소로 이용함으로써 약 90억원 이상의 국가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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