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난 2003년부터 3년 한시적으로 시행해오던 ‘IT투자 및 연구개발(R&D) 투자 감세제도’를 올해 말 폐지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다니고치 유이치 재무상은 23일 TV아사히의 보도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말로 기한이 끝나는 기업들의 IT투자 감세와 R&D 감세를 당초 규정대로 폐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경제가 급속도록 회복되고 있어 두 분야에서만 특별히 감세 제도를 적용하는 것은 형편에 맞지 않다”며 경제산업성, 재계의 연장 요구 움직임에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일 재계는 IT산업의 국제 경쟁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감세제도를 재차 연장해줄 것을 촉구해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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