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 김숙희 http://www.solideos.com)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주한 ‘식·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 구축 2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본지 19일자 11면 참조>
23일 식약청은 솔리데오가 기술과 가격 모든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이날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사업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솔리데오는 기술 부문에서 LG CNS, KT, 포스데이타 등 경쟁 컨소시엄을 큰 점수차로 따돌렸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이번주에 곧바로 솔리데오측과 협상에 들어가 이달내 본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솔리데오는 이 사업의 1단계 프로젝트도 수행한 바 있다.
오정완 식약청 전자정부사업추진팀장은 “앞으로 12일 이내에 솔리데오측과의 협상을 마치고, 이달말, 늦어도 내달 초순께는 사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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