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가 인텔 듀얼 코어 서버 ‘르보(Revo) JS1450’를 출시한다. 이 서버는 인텔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팍스빌)를 장착한 1U 기반 랙 제품이다. 인텔 듀얼코어는 멀티 쓰레드 방식에 800Mhz와 코어당 2MB 캐시를 별도로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처리 속도가 빠르다.
디지털헨지 측은 “이번 신형 서버르보 JS1450이 싱글코어 제온 프로세서를 장착한 서버보다 50% 이상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번 출시를 계기로 워크스테이션· 블레이드 서버· 아이테니엄 서버 등 모든 라인업을 듀얼코어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정성환 사장은 “마케팅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인텔 최고 협력사(리더 어카운트)로 선정됐다”면서 “리더 어카운트의 지위를 바탕으로 고객과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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