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리서치]알바 근무여건 만족도 조사

지하철 7호선과 5호선 노선의 아르바이트, ‘여의도’, ‘선릉’, ‘잠실’, ‘강남’ 역 주변의 아르바이트가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근무여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http://www.albamon.com)과 알바누리(http://www.albanuri.com)가 최근 3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했던 대학생 및 구직자 154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근무여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 근무여건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27.7%로 ‘불만족’한다는 응답자(19.2%)보다 8.5%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만족하지도 불만족하지도 않는다는 응답자는 53.1%로 나타났다.

전국의 지하철 노선 중에는 △7호선과 △5호선이 각 36.3%, 36.1%로 아르바이트 근무여건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그리고 뒤이어 △2호선(32.2%) △4호선(29.6%) △부산1호선(28.0%) △대구1호선(25.0%)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역세권별로는 △여의도역이 60.0%로 근무여건 만족도가 다른 역세권에 비해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선릉역 55.0% △잠실역 41.2% △강남역 36.7% 순으로 높았다.

그 외에는 △가리봉 33.3% △삼성 33.3% △종각 31.3% △시청 30.0% △충무로 29.7% △서면 26.7% △왕십리 25.9%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최근 3개월간 아르바이트를 가장 많이 했던 지역은 노선별로 △1호선(25.0%) △2호선(22.9%)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를 이뤘고, 전국의 역세권별로 아르바이트를 가장 많이 했던 곳은 △신길 5.4% △충무로 4.8% △교대 3.4% △강남 3.2% △수원 2.7% △신촌 1.8% △가리봉 1.7% △삼성 1.7% △왕십리 1.7%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사무출판방송’ 분야 아르바이트가 근무여건 만족도가 46.4%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고객상담·리서치·홍보’ 분야 아르바이트가 36.7%로 다음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근무여건 만족도가 낮은 직종으로는 ‘서비스·판매’가 22.1%로 가장 낮았고, ‘컴퓨터,디자인’직이 22.8%로 상대적으로 근무여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여건 만족도는 ‘급여수준’이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며, 그 외에는 ‘동료나 점장·상사와의 관계’나 ‘업무강도’, ‘근무지 환경’, ‘퇴근시간’이 미치는 영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여건에 만족했다는 응답자들은 만족하는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수준(22.9%)에 만족했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동료와 관계(17.3%)나 △점장·상사와의 관계(11.9%)에 만족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쾌적한 근무지 환경(11.0%)과 △적절한 업무강도(10.0%) 순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불만족하는 응답자들은 불만족하는 요인으로 △낮은 급여수준(41.8%)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뒤이어 △높은 업무강도(13.5%)와 △지켜지지 않는 퇴근시간(10.8%)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점장·상사와의 관계(8.1%) △근무지 환경(6.7%)이 불만이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아르바이트 경험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 부분으로는 △사회경험을 쌓았다가 34.9%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적성파악·직업선택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가 20.1%로 다음으로 많았다. 그 외에는 △경제적 여유가 생겼다(19.9%)거나 △취업경험을 쌓았다(12.5%) △해보고 싶은 일을 했다(10.9%) 순으로 나타났다.

알바몬 이영걸 본부장은 “급여수준 및 쾌적한 근무환경이 근무여건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높게 작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일정 수준의 급여를 제시하는 사무직 아르바이트의 만족도가 높았고, 이들 사무직 아르바이트가 밀집해있는 지역의 근무여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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