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정보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추석을 맞이해 잇따라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반도체 총괄과 LCD 총괄, 수원사업장 등의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직원들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소망의 집’을 방문해 송편 등 추석 음식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대접했으며 인근 지역 복지시설 23곳에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기증했다. LCD 총괄 직원들도 충남 아산 지역의 장애인 단체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10일부터 24일까지 2주일간 최지성 디지털미디어(DM)총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매일 인근지역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의 음식을 만들어주는 릴레이 추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김쌍수)도 지난 14일 춘천에서 열린 ‘사랑의 집’ 입주식에서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입주민 대표에게 세탁기·냉장고·TV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춘천을 시작으로 향후 경북 경산, 경남 사천 등 LG전자의 후원으로 조성된 각 지역 ’사랑의 집’에도 입주에 맞춰 가전제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무주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프로그램에 LG전자 노경사회봉사기금 7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김쌍수 부회장, 장석춘 노조위원장 등 노사 600여명이 3개월 이상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