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이 건강유통 분야로 IT 사업을 확대한다.
코오롱정보통신(대표 변보경 http://kdc.kolon.com)은 웰빙제품 유통업체인 코오롱웰케어의 지분을 잇따라 확보,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웰케어는 ‘W스토어’라는 체인점을 통해 요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웰빙을 소재로 한 약품, 뷰티 등 건강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업체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이번 코오롱웰케어 지분 취득으로 유통산업 부문에 필요한 매장관리시스템 등 IT 솔루션을 개발해 자체 기술력을 축적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에는 개발된 솔루션을 ‘통합 유통 IT 솔루션’으로 패키지화해 유통산업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오롱웰케어 매장에 전자태그(RFID)를 도입하는 등 각종 유비쿼터스 솔루션 구축의 테스트베드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올해부터 단순 하드웨어 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이번 코오롱웰케어의 지분 취득이 사업구조 개선과 신사업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정보통신은 지난 4월 코오롱웰케어의 주식 19.10%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한데 이어 8일에는 코오롱제약으로부터 35만주를 추가로 매입, 총 50.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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