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일렉트로닉스가 세계 각국의 아날로그TV를 지원하는 고화질 LSI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NEC가 개발한 LSI ‘디지털비디오디코더’는 국내용과 해외용 TV 양쪽 모두 하나의 칩으로 지원할 수 있어 부품 공통화를 추진하는 세계 가전업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NEC는 현재 일본, 미국 등지에서 NTSC TV용 LSI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다. 9월부터 이 제품을 월 50만개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디지털비디오디코더는 아날로그TV 방송의 영상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한다. 영상신호를 휘도신호와 색신호로 분리, 고휘도인 컬러 영상을 표시하는 ‘3차원 YC분리회로’도 내장하고 있다. 이 회로는 NTSC 외에도 유럽 및 중국에 보급돼있는 방송방식인 PAL을 지원하기 때문에 세계 대부분 국가에 적용할 수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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