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대만 난야테크놀러지 일본법인을 상대로 D램 관련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후지쯔는 이날 도쿄 지방법원에 난야테크놀러지 일본 법인에 대한 D램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과거 피해에 대한 보상도 요구했다. 또 난야 D램 제품의 판매 및 수입을 금지할 것을 법원에 촉구했다.
소장에 따르면 난야는 후지쯔가 특허를 취득한 D램 관련 기술을 침해했다. 이 기술은 DDR DS램 생산과 관련된 것으로 메모리에 데이타를 저장하는 회로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이다. 양 측은 라이선싱 계약 체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기간 합의를 벌여 왔으나 결렬됐다.
후지쯔 대변인은 “이번 소송은 일본에 국한된 것이지만 여타 국가에서도 제소할지 여부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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