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인 프로게이머가 250명을 넘어섰다.
22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에 따르면 올들어 모두 41명의 프로게이머가 협회에 추가로 등록, 국내 공인 프로게이머수가 260명을 기록했다. 공인 프로게이머 등록제 시행 첫해인 지난 2001년 131명에 비해 배가 늘어난 수치다.
또 프로게임대회 총상금 규모도 지난 2001년 30억원에서 올해 총 6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매년 10% 이상씩 성장해온 프로게임대회 상금 규모는 올해 ‘스페셜포스’ 등 국산 신규 공인 종목의 지정과 지자체 및 국제 e스포츠대회의 급증으로 인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인하는 프로게이머로 등록하려면 협회 공인 게임대회에서 일정 범위 내에 입상한 후 소양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프로게이머로 등록되면 협회 소속 리그 또는 제3자가 개최하는 프로게임 및 각종 세계대회의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프로게임단의 입단 추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날 올해 뽑힌 41명의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프로바둑기사 겸 해설가인 김성룡 9단을 초청해 ‘프로의식 고양과 자기관리’를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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