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는 CJ시스템즈(대표 김일환)와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영업과 마케팅활동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제조·유통·물류·서비스 분야에서 공공사업 부문까지 BPM 사업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핸디소프트는 CJ시스템즈의 다양한 영업망과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CJ시스템즈는 BPM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욱 CJ시스템즈 본부장은 “BPM 분야의 선도업체인 핸디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에게 진정한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사진: 이종욱 CJ시스템즈 상무(왼쪽)와 윤기정 핸디소프트 상무(영업본부장)가 상호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