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장수(대표 김장수 http://www.comjangsoo.com)는 필립스 아태지역본부와 계약을 맺고 CRT와 LCD모니터를 국내 수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필립스 모니터는 필립스의 한국법인인 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가 AV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사실상 작년 9월부터 판매량이 현저하게 줄었다.
컴장수는 납(Pb)이 없는 친환경 모니터라는 점을 앞세워 필립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19인치 CRT모니터는 게임방 위주로 공략하며, PC제조사 및 대형 할인점인 까르푸에도 모니터를 납품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장수 사장은 “대기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중고가 정책을 펼 것”이라며 “월 1만5000대 정도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사장은 “9월경 모니터 외에 PC주변기기도 들여올 계획이며, 대형 할인매장에 ‘필립스존’을 설치하는 방안을 필립스측과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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