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대표 정기태 http://www.unidocs.co.kr)는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 http://www.dsic.co.kr)과 함께 국회 ‘디지털발간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발간시스템은 국회 발간물에 대해 신청에서부터 접수, 교정, 인쇄제본까지 전 과정에 대한 업무처리를 자동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회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인쇄 자료 및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운영함으로써 발간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 상시 온라인 발간체계를 구축해 대국민 서비스를 높일 수 있다.
두 회사는 12월까지 디지털인쇄기와 제본재단을 자동화한 인라인 시스템을 국회에 공급, 국회에서 발행하는 회의록과 의사편람, 검토, 심사보고서 등에 대해 발간신청부터 인쇄제본까지 온라인을 통한 발간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발간 업무프로세스의 표준화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발간물 관리, 활용기반 확보 및 상시 온라인 발간의뢰 체계구축을 위한 시스템 연계 업무도 함께 진행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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