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홍보·마케팅을 종합 지원하는 사이버 친환경농업관(http://www.greenjn.com)을 구축해 내달 1일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행자부의 전자정부 지원사업 공모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는 등 총 사업비 4억1500만원이 투입된 이 시스템은 전남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수 농산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구축됐다.
전남 지역 친환경 농가의 포토 갤러리와 친환경 웰빙코너, 친환경 농산물 전자상거래(남도장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터넷 포털 엠파스와 함께 사이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사이버 친환경 농업관 시스템이 농산물의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와 도시민들의 농촌 체험 관광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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