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공개 SW 표준 플랫폼 ‘부요’ 프로젝트에 참여한 리눅스 전문 업체 4개사가 공동 기술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또 연말에는 ‘부요’ 기반 통합 배포판도 출시한다.
와우리눅스, 리눅스원, 아이겟리눅스, 리눅스코리아 등 ‘부요’ 프로젝트 참여업체 4개사는 11일 ‘리눅스기술지원협의체’(가칭)를 구성하고 공동 기술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박혁진 리눅스코리아 사장은 “‘부요’에 대한 책임 있는 기술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의 ‘부요’ 도입 시 요구되는 기술 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각 회사의 인력, 기술 자원, 인프라를 공유해 공동으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지역과 협력 업체를 확대하기 위해 12개의 지역 협력 업체도 별도로 발굴, 공동 기술 지원 협력체를 구축하기로 했다. 교육 요청이 발생하면 해당 교육이 가능한 교육장과 교육 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사를 통해 진행키로 했다.
이 4개사는 특히 연말에 ‘부요’ 기반 통합 배포판을 공동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수영 와우리눅스 사장은 “이미 와우리눅스와 아이겟리눅스는 ‘부요’ 기반 배포판을 내놓은 데 이어 리눅스원도 ‘부요’ 기반 배포판 개발 작업에 나섰다”며 “각사의 제품은 정부가 인정하는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만큼 통합 제품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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