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텍(대표 김승찬 http://www.guardtec.com)은 SK텔레콤과 9억원 규모의 통화품질 측정장비 공급 계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가드텍이 공급하게 된 장비는 WCDMA 음성통화품질을 측정하는 ‘MCS-W’와 휴대형 CDMA 음성통화 품질 측정 장비 ‘MCS-IB’다.
MCS-W는 가드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동기식과 비동기식 망의 음성 통화 품질을 동시에 측정하는 장비. 무선가입자와 유선가입자를 대신해 전화를 걸고 받으며 저장된 사람의 음성을 송수신함으로써, cdma2000 1x망과 WCDMA 망에 대해 실제 가입자가 느끼는 체감통화 품질을 측정할 수 있게 한다.
MCS-IB는 빌딩 내부, 지하철, 등산로, 쇼핑센터 등과 같이 일상적인 생활 공간에서 실제 체감통화 품질을 측정해 고객이 느끼는 통화 품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지표를 제공해 주는 장비다.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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