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http://www.mdstec.com)는 미국 폴리스페이스(PolySpace)사와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소프트웨어 실행오류 자동검출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폴리스페이스 솔루션은 소스코드만으로도 컴파일 단계에서 소프트웨어의 실행 흐름을 통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실제 실행시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검출하여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검출 결과를 코드의 오류 위험도에 따라 4가지 색상으로 표시해 문제점을 쉽게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김현철 사장은 “소프트웨어 개발시 버그 발견 시점이 늦을수록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난다”며 “이번 솔루션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실시간으로 실행 오류를 검출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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