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표 이구택 http://www.posco.co.kr)는 지난달 30일 미래 정보기술(IT)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계열사간 정보 공유를 위해 ‘제1회 포스코 계열사 IT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가 주최하고 포스데이타가 주관한 ‘제1회 포스코 계열사 IT전략 포럼’에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콘, 포스틸 등 계열사 IT 담당 부서장 70여명이 참가했다.
이 포럼은 포스코의 정보시스템 성공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진 IT 전략 및 트렌드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추진, IT의 전략적 활용도를 높임은 물론 계열사 전체의 IT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 윤용진 포스데이타 상무가 ‘프로세스 기반의 성과관리 트렌드’에 관해 발표했고 김성근 중앙대 교수와 김영진 가트너코리아 전무가 각각 ‘전사 아키텍처 메가 트렌드’와 ‘IT 거버넌스’에 대해 발표했다.
김진일 포스코 상무(CIO)는 “이 행사는 내·외부 전문가와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새로운 IT 테마를 파악하기 위한 장을 제공하는 한편 포스코 계열사 전체의 IT전략 수립과 적용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향후 분기별로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사진: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계열사 IT 부서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최신 IT트렌드를 소개하는 IT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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