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전자서명 공부해서 정책 만들어요.’
정보통신부 공무원들이 전자서명 연구 동아리를 만들어 화제다.
정보보호산업과를 중심으로 정통부 담당 공무원들은 공인인증시장의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공인인증업무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를 위한 ‘전자서명법제연구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했다.
이 연구회는 정통부 공무원이 주축이 되고 관련기관인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및 각 대학 교수들이 참여해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자서명법 개정과 맞물려 △전자서명법 정비에 관한 연구 △공인인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방안 연구 △공인인증서 응용분야 확대방안 연구 △공인인증서 이용 활성화 정책방안 연구 등 4개 분야를 집중 공부할 계획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취약점이 공개된 공인인증서 관리 프로그램과 인터넷뱅킹 해킹 사건 등 공인인증서 이용자를 보호하는 합리적인 법제도 개선방안 도출하기 위해 연구회를 만들었다”며 “향후 공인인증기관 관계자도 참여시켜 의견을 듣는 등 연구회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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