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와 라이브도어가 니혼방송 주식 쟁탈전의 화해 안으로 상호 제시했던 업무 제휴가 결실을 맺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라이브도어가 오는 7월 도시 중심부를 중심으로 개시하는 공중 무선랜 서비스를 후지TV가 프로그램 제작 등에 이용하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다음 주 열리는 무선랜 사업 설명회에서 이같은 업무 제휴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후지의 제작 담당자와 기자들이 소형 카메라로 저장한 영상을 라이브도어의 무선 랜을 통해 본사에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지난 4월 화해 당시 △후지가 라이브도어에 자본 참여하고 △업무 제휴를 검토한다는 안에 합의했다.이를 위해 업무 제휴 안을 검토하는 추진위원회도 발족한 상태다.
라이브도어의 무선랜 사업은 기지국을 설치한 지역에서 노트북 PC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 외부에서 자사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일본 IBM에서 제공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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