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박계현 http://www.lgnsys.com)가 전자태그(RFID) 사업에 진출한다.
LG엔시스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선 자바 시스템 RFID 소프트웨어’ 관련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선 자바 시스템 RFID 소프트웨어’는 RFID 신호와 데이터를 일정한 코드로 변환 및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다. 또한 LG엔시스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함께 국내 RFID 시장 공략을 위해 미들웨이 및 단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LG엔시스는 지난해부터 RFID 사업 진행을 위한 전담팀을 조직,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번 한국썬과의 총판 계약은 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의미가 있다. 이에 앞서 LG엔시스는 지난 3월 개최됐던 한국 썬 자바 RFID 콘퍼런스를 지원, 공동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주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RFID 사업소개 및 엔지니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에는 한국썬 측과 함께 RFID 테스트 센터 공동구축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협력사도 모집 중이다.
박계현 사장은 “향후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환경의 근간이 될 RFID사업에 조기 진입함으로써 RFID 주요 관련분야인 물류, 유통, 의료 등 다양한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산원에서 주관하는 RFID 2차 시범사업 등에 참가하는 등 2006년까지는 국내 RFID시장 선두 업체로 기반을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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