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컴소프트웨어(대표 황호건 http://www.icsoft.co.kr)는 특정 네트워크 및 보안 제품 등 개별 솔루션만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인 ‘PSCMS(가칭)’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업의 시스템 환경상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특정 네트워크나 보안 장비를 관리하는 것으로 전체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존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인터컴소프트웨어는 이 제품을 비용 때문에 SMS 도입을 꺼려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공략, 올해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황호건 인터컴소프트웨어 사장은 “이번 제품은 크게 네트워크 장비, L4/L7스위치, 방화벽, 침입탐지 및 방지 제품 관리의 4부분으로 구성돼 전문화된 개별 솔루션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관리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의 단위 관리 솔루션 개발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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