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 http://www.infinitt.com)가 PACS와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통합, 치과 의료정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위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치과 전용 PACS(Dental PACS)와 치과 EMR(MEDIQUE DANCE) 솔루션을 통합, 제품 및 브랜드(Dentistry Suite)를 단일화했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또 ‘인피니트 멤버십 제도(가칭)’를 발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제품 교육을 강화하는 등 고객 서비스 체제를 재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이달 중순 국내 최초로 치과용 EMR와 PACS를 통합 가동하는 조선대 치과병원을 레퍼런스 삼아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전세계 500여개 의료기관에 PACS를 공급한 경험 및 네트워크를 활용, ‘Dentistry Suite’의 해외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지난해 2월 치과 EMR 전문업체 메디큐 지분 35%를 취득,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확보하고 제품 통합 등 치과 의료정보 시장 진출을 타진해 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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