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운영·신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바젤Ⅱ 프로젝트를 가시화하면서 이 시장을 겨냥한 컨설팅·SI·솔루션 사업자 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산업은행 리스크관리본부는 29일 내년 1월 가동을 목표로 약 8개월 간의 운영 리스크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은 운영 리스크 컨설팅과 1차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요건 정의와 개발 지원에 나설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31일 제안설명회를 갖고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달 18일 마감되며 5월 이전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컨설팅 사업자를 선정한 뒤 오는 8월 관련 SI 사업자와 적용 솔루션 선정을 위한 RFP를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액센츄어·올리버와이먼 등과 함께 신용 리스크 부문 컨설팅 작업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은 다음달 초 SI·솔루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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