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업체 한국스토리지텍(대표 정철두)이 디스크 진영과 LTO 테이프 라이브러리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대형 고객사를 잇따라 확보하는 등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토리지텍은 최근 ‘스트림라인 SL8500’ 모듈형 라이브러리가 현대카드·CJ미디어·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에 잇따라 공급되면서 매출이 급증, 올 1분기의 경우 전년대비 15% 이상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영업 효자로 떠오른 ‘스트림라인 SL8500’은 스토리지텍 자체 기술에 기반한 테이프 라이브러리로 신뢰성과 가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및 스왑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드라이브의 공유로 엔터프라이즈, 미드레인지 규모의 전산 인프라를 통합하는데 유용하다는 게 스토리지텍의 설명이다.
스토리지텍 관계자는 “디스크 및 LTO 테이프 라이브러리가 최근 마케팅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스토리지텍의 테이프라이브러리의 고가용성이 여전히 고객사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올해는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 디스크 등 신형 제품이 잇따라 나오고 서비스 및 솔루션 영업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 매출 7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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