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단순 보안 장비 및 소프트웨어 도입보다 전사적 정보보호를 위한 통합 보안 인프라 구축과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DC(대표 오덕환 http://www.idckorea.com)는 1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태지역 보안 및 비즈니스 연속성’ 콘퍼런스를 열고 기업들은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통합 보안과 관리 솔루션 도입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순열 책임연구원은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 보안 구축은 현재 기업의 핵심 과제로 CIO의 선결과제 중 최우선 부문을 차지하고 있다”며 “보다 낮은 비용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통합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위협관리(UTM) 어플라이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TM은 지난해 26%의 시장 비중을 차지했으며 오는 2008년에는 전체 보안 시장의 44%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행사에서 ‘비즈니스 탄력성의 열쇠, 정보 보전’을 주제로 발표한 샤론 루크맨 시만텍 부사장은 “오늘날 비즈니스는 기업의 정보를 어떻게 저장하고 안전하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며 “통합 보안과 이에 대한 관리 역량에 의해 기업의 생존과 실패가 좌우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홍섭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네트워크 보호 총괄에서부터 사용자 차원의 정보보호 실천유도에 이르는 정부의 정보보호 정책과 KISA의 기능을 소개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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