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오는 2007년말까지 총 130억원을 투입, 유비쿼터스 시티 구축사업에 나선다. 이는 지방의 시군구 단위 자치단체로는 국내 처음이다.
‘수원시 U-해피 프로젝트’라 명명된 이번 사업을 위해 수원시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솔리데오시스템즈를 주사업자로 ISP작업을 수행, 22일 수원시청에서 정보화전략계획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지난해 강남구의 u시티 프로젝트인 ‘유텔리전트 강남사업’의 ISP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추진안에 따르면 수원시 U-해피 프로젝트는 기본사업과 정책사업으로 나뉘어 수행된다. 기본사업은 행정맞춤정보시스템을 비롯해 △관리자맞춤정보시스템 △대민인터넷웹포털 개선사업 △행정지식관리시스템 등 총 4개다.
정책사업도 △U-지키미서비스 △U-수원관광안내시스템 △모바일포털 △모바일현장행정시스템 △모바일전자업무시스템 △U-KIOSK서비스 △U-통합ONE-ID서비스 △U-안전감시관리시스템 등 8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단계별로 프로젝트 수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종회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은 “일단 3억원의 일반예산을 바탕으로 기본사업부터 추진하고 올해 1차연도에만 총 25억원을 추경에서 확보할 계획”이라며 “예산 확보작업이 완료되는대로 이번 ISP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께 올해 1단계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제안서(RFP) 공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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