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정보기술(IT) 전략을 조율하는 전산정보그룹 부행장이 교체됐다.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 http://www.kbstar.com)은 15일 임원·본부장 및 부점장급 정기인사를 단행, 조준보 부천 중앙로 지점장(53)을 신임 전산정보그룹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지난해 말로 예상됐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 올해로 늦춰진 뒤 이뤄졌다는 점에서 새 사령탑을 맞이한 전산정보그룹의 향후 행보와 차세대 사업의 추진 여부 및 시기·규모에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준보 신임 전산정보그룹 부행장은 지난 77년 입행 후 20여년 간 전산업무를 담당해 온 현장 실무형 전산 전문가로 정보시스템부부장, IT기획팀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부천 중앙로 지점장으로 재임해 왔다.
한편 강정원 은행장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정기인사에서 국민은행은 일선 영업점의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영업점과 본부 간 전면적인 인력 재배치를 통해 조직 분위기 쇄신을 꾀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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