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핫스폿 급속 확산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와이파이 핫스폿이 전세계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19일 실리콘밸리닷컴은 자이와이어닷컴(JiWire.com)의 자료를 인용해 1월 현재 전세계적으로 5만개 정도의 와이파이 핫스폿이 설치 운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작년 7월에 집계된 3만5000개보다 40% 증가한 수치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각국 도시 가운데 런던이 1100개 이상의 와이파이 핫스폿을 보유해 가장 많은 핫스폿 보유 도시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주(3848개), 뉴욕주(1546개) 등을 보유, 미국에만 2만1000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도시 중 9위를 차지한 샌프란시스코는 382개, 새너제이는 156개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이와이어닷컴의 최고경영자(CEO) 케빈 매켄지는 “올해는 와이파이 핫스폿의 개수가 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상 출장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와이파이 핫스폿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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