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EC가 가전양판점에 공급하는 PC의 즉시 납기체제를 만들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NEC는 내년 3월 말까지 주 1회의 재고보충을 매일 실시하는 납기체제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납기체제 전환으로 기존 재고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NEC는 기업별 수발주 업무도 점포별로 세분화해 신제품 출시 때 야기되는 구제품의 가격 붕괴를 방지하기로 했다.
NEC가 도입하는 납기체제는 ‘정점발주’라 불리는 수발주방식으로 업체와 양판점 간에 사전에 최적의 재고수량을 정해 이 수량을 하회하는 물량만을 매일 보충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NEC는 양판점 약 10개사와 제휴해 일부 지역에서 노트북 PC 등을 대상으로 시험 도입한 상태다. 이달 중에는 PC 전상품으로 확대해 전체 판매대수 가운데 약 50%를 이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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