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벤처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와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기술(IT) 교육센터가 부산에 설립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해운대 센텀벤처타운 내에 ‘부산글로벌 IT 교육센터(가칭)’를 설립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중 부지 선정과 계약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이 교육센터는 3개의 교육실과 교육준비실 등을 갖추고 디지털콘텐츠와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선마이크로시스템스·오라클 등의 국제공인시험센터도 마련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센터의 교육기획을 담당하고 교육지원은 전문기관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 기업이나 협회를 통한 인턴십·창업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멀티미디어 및 시스템통합(SI) 분야에서 관련업체와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측은 “장기적으로 동북아 허브 역할을 담당할 IT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국내외 취업을 늘려 부산지역 IT인력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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