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통신업체의 외국인 지분 보유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EE타임스가 ‘프레스트러스트인디아(Press Trust of India)’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9%였던 인도 통신업체 외국인 지분 보유율이 조만간 74%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 재정 장관은 “통신 기업의 외국인 지분 한도가 높아지는 문제를 적극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통신 기업의 외국인 지분 보유 문제에 대한 논란은 최근 4년 동안 진행돼 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도 통신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선 외국인 투자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반면 국방부와 공산당은 보안 문제를 지적해 왔다.
인도 이동통신 서비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수십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크리스 인팍이 최근 작성한 연구 보고서는 인도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향후 5년 이후 1억5500만명으로 늘어나 현재 3330만명보다 5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이 기간 동안 160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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