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 종합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과학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주인공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김유승) 생체과학연구부에 근무하는 신희섭 박사(54, 책임연구원)와 환경공정연구부 소속 홍성안 박사(54, 책임연구원), 재료연구부 소속 강용수 박사(50, 책임연구원) 세 명이다.
이들 책임연구원 3명은 2004년 우수연구원으로 선정돼 연봉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구성과급으로 받아 과제인센티브와 기술료, 포상금을 제외한 순수 연봉만으로 1억 원을 초과하는 수입을 기록하게 됐다.
신희섭 박사는 생체시계 작동 핵심유전자(PLCβ4), 통증억제 유전자(T-타입칼슘채널) 및 수면조절 유전자 등을 처음으로 규명해 세계적 학술지(Nature, Neuroscience 등)에 게재한 것을 비롯, 관련 연구업적으로 올해 국민훈장 동백장, 호암상, 듀폰과학기술상,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등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안 박사는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형 사업중 수소·연료전지사업의 단장으로 선임되어 우리나라 대체에너지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APEC, IEA, IPHE 등 국제기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수소연료전지 연구현황’을 발표하는 활동을 펼쳤다.
강용수 박사는 고체형 유기태양전지의 성능을 세계 최고수준(8.1%)으로 향상시켜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학술지 논문게재 및 국제학회 초청강연 등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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