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대표 김남학)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온 통합정보시스템 ‘바운더리-레스21 프로젝트’ 1차연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총 3년에 걸쳐 추진되는 통합정보시스템 가운데 한화제약은 1차연도 사업으로 총 10억원을 들여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 그룹웨어, 홈페이지구축, 서버, 네트워크 등을 구축했다. 1차연도 프로젝트의 주사업자는 롯데정보통신주식회사가 담당했다.
특히 1차연도 사업 가운데 네트워크 부문에 방화벽(IP350), 침입탐지(IDC), VPN을 비롯해 음성데이터통합(VoIP)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제약은 내년에 3억 원을 들여 2차연도 사업과제인 영업업무지원시스템(SFA), 임원정보시스템(EIS), 분석정보시스템(BI) 등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2006년에는 비즈니스포털을 구축하는 것으로 통합정보시스템의 전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