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으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코오롱정보통신(대표 변보경 http://kdc.kolon.com)이 2005년도 경영 기조를 ‘수익 창출 사업모델 확립과 성장’으로 잡고, 이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정보통신은 현 조직을 △IBM AAP(Authorized Assembler Program) 사업을 맡는 시스템사업 1본부 △HP·선 등 기타 서버 사업을 맡는 시스템사업 2본부 △서비스&솔루션과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신사업(S&S/신사업본부)본부 등 3개 사업본부로 재편했다.
특히 류목현 현 고문을 부사장으로 선임해 S&S/신사업본부를 총괄하게 했으며,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과 신규사업을 통해 회사가 고수익 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사업 중 APM(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 기반의 IT인프라 관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영 이사(전 한국IBM 신규영업본부장)를 영입했다. 코오롱은 올해만 NHN·다음커뮤니케이션·KT비즈메카 등의 기업을 수요처로 확보, APM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에 대해 “크게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 IT시장 상황을 극복하고,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수익성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정보통신은 내년 매출을 올해 2300억원(추정)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되 반드시 흑자로 사업 구조를 전환한다는 목표로 내년도 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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