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바이러스는 넷스카이-P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안 SW업체인 소포스는 8일(현지시각) 넷스카이-P가 올해 발생한 전체 바이러스의 22.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넷스카이-P는 대량 메일 웜의 30여개 변종 중 하나로 3월 발생했다.
한편 2위는 올해 전체 바이러스 발생 건수의 19%를 기록한 대량 메일 웜 ‘자피-B’, 3위는 4월에 나타난 사세르가 차지했다.
소포스는 올해 1만724개의 새로운 바이러스와 웜 및 트로이 목마를 검출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51.8% 증가한 수치다.
이 회사의 그레이엄 클루리 수석 기술 컨설턴트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하겠지만, 바이러스 제작자들의 의도는 금융 이익을 얻는 쪽으로 계속 옮겨갈 것으로 예상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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