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는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사장 장윤우 http://www.kcpf.or.kr)이 추진하는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공예품 제작이력 추적관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후지쯔의 이력관리 솔루션과 RFID 솔루션을 통합 적용해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의 명품 인증을 거친 상품에 한해 RFID 칩이 내장된 인증서를 부착,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오는 2005년 8월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공예사업자는 위조방지는 물론 재고관리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소비자는 매장에서 상품인증서에 부착된 RFID에 저장된 상품 인증정보와 이력 정보를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조회,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RFID 인증서는 제작자가 신청하면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발행하며, 제작자 또는 유통업자가 상품에 부착해 판매하면 된다.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이 시스템을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과 연계해 도난방지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윤재철 한국후지쯔 사장은 “농산물의 생산 이력관리시스템 구축에 이어 공예품 공급망 전 부문에 각각의 특성에 맞는 RFID를 이용한 이력 추적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식품·제약·의료 등의 산업 각 분야에서 일고 있는 추적관리시스템 수요에 대한 선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1차적으로 일부 품목과 제작자·유통업자·매장 등을 지정해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한 뒤 사업결과에 대한 평가에 따라 적용 품목과 사업자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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