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용자의 행태를 인지할 수 있는 휴대폰이 곧 등장할 전망이다.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는 최신호에서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MIT) 소속 나탄 이글과 샌디 펜트랜드가 이같은 휴대폰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통화를 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자명종이나 폰 카메라 등 휴대폰 내장기능을 이용할 때 로그인을 함으로써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인지하게 된다. 즉 휴대폰이 사용자가 매일 하는 행위들은 물론 언제, 누구와, 어디서 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사용자가 다음날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있을 경우 휴대폰은 사용자에게 과음하지 않도록 경고까지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의 ’6600’ 스마트폰 100대를 통해 현재 시험중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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