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홍기화 KINTEX 사장이 제휴카드 발급을 위한 조인식을 가진 뒤 악수하고 있다.
오는 2013년까지 일산에 세워지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 전자태그(RFID)와 결합한 선불카드가 도입돼 주목된다.
신한카드(대표 홍성균 http://www.shinhancard.com)와 KINTEX는 내년 4월 1단계 개장을 앞두고 전시장 입장과 각종 부대시설 이용은 물론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제휴카드 발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KINTEX는 현재 전시장에 RFID 기술을 적용한 첨단 관람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신한카드는 이 시스템과 연계해 전시장 입장권과 각종 부대시설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식(인터넷충전 포함) 선불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 카드는 KINTEX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즉시 발급되며 전시장 재방문시 별도로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도 입장이 가능하다. 또 관람객은 전시관 내 부스에 설치된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명함 교환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본인의 정보를 전시 주최 측에 제공할 수 있다.
특히 KINTEX는 유통·물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RFID 기술을 적용, 관람객의 부스 방문현황과 서비스 이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전시장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고양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총 2195억원을 공동 출자해 건립중인 KINTEX는 2013년까지 3단계로 나뉘어 완공되며 총 부지 10만여평(33만3580㎡)에 전시 면적만 5만4000평(17만8513㎡)에 달해 규모 면에서 삼성동 코엑스의 5배가 넘는 초대형 전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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