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중앙대 경영학과 80여 명의 학생이 경기도 이천의 미래경영연구원을 방문해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기업윤리를 주제로 선배사원과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지난 9월 SK텔레콤과 중앙대가 ‘사회적 책임과 윤리’ 과목을 공동개발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케이스 스터디로 선정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이번 강좌를 통해 “기업은 전체 기업 가치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고객·구성원·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공중·비즈니스 파트너(협력사)·정부와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며 “SK텔레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함께 추구한다는 취지에서 사회적 책임을 능동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담당교수인 박찬희 경영학과 교수는 “단순한 이론강의에서 나아가 기업과 사회의 현실속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SK텔레콤의 사례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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