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관리솔루션 전문 기업인 아이필넷(대표 임창경 http://www.ifeelnet.com 대표 임창경)은 자사의 IT관리소프트웨어 ‘아이솔루션(I-SOlUTION)을 일본시장에 첫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와이디씨디지탈(대표 성충기 http://www.ydcdigital.co.kr)을 통해 이뤄졌으며, ‘RTM(Real Time Manager)’이라는 브랜드로 일본 대기업 산하 전산담당 자회사에 공급된다.
아이필넷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와이디씨디지탈과 소프트웨어의 일본어판 제작 및 소프트웨어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아이필넷 김경민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수출로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받게 됐다”며 “향후 일본 시장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 공략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와이디씨디지탈은 지난 85년 설립, 98년 이후 일본 전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NEC, 미츠비시, 도시바와 협력관계에 있으며, 향후 아이필넷 소프트웨어의 일본영업을 전담하게 된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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