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증권 등 일본의 대형 인터넷증권사 4곳은 도쿄 증권거래소에 야간 거래시장 개설을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10일 마쓰이증권의 마쓰이 미치오 사장은 도쿄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인터넷 증권사의 야간 거래시장 개설 요청서를 제출했다. 요청서는 마쓰이증권, 이트레이드, 락쿠텐, 카브닷컴 등으로 구성된 인터넷증권평의회 이름으로 제출됐다. 이들 4개사는 지난 해 8월에도 같은 형식의 요청서를 제출했지만 허가를 얻지 못했다.
또 4사는 야간 거래 개설과 함께 도쿄 증권거래소에 지불하는 부담금의 상한 설정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증시의 야간 거래시장은 도쿄 증권거래소가 4년 전에 논의했지만 시기상조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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