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넷스케일러(http://www.netscaler.com)는 10일 초대 한국 지사장에 전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 지사장 출신의 신원렬(46) 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 지사장은 총 20여 년간 국내외 통신 네트워크 업계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서 영업, 마케팅 및 일반 관리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데이타크레프트 이전에도 노텔네트웍스와 KT에서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통신사업자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업무를 담당했다.
넷스케일러코리아의 사업전략과 영업을 총괄하게 된 신원렬 지사장은 “그 동안 보안과 속도,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만족시켜온 넷스케일러의 강점을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 전송 부분 선두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초 한국 지사 설립을 선언하며 국내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넷스케일러는 신원렬 지사장 선임을 계기로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현 ATM네트웍스, KDC정보통신 등과의 업무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 확대 및 고객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적극적이고 신뢰성 있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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