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is21.co.kr)이 최근 SK텔레콤의 차세대마케팅(NGM)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향후 2년 안에 명실상부한 국내 스토리지 업계 1위를 달성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류필구 효성인포메이션 사장<사진>은 21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린 ‘타그마 스토어 유니버설 스토리지 플랫폼 발표회’에서 “KT와 SKT텔레콤 등 국내 주요 대형 통신사의 프로젝트를 잇따른 수주한 것은 큰 호재가 아닐수 없다”며 “이를 발판으로 내년에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 오는 2006년 국내 스토리지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본격 진입하기 시작한 대형 통신사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금융·공공 사이트에 대한 영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 사장은 “지난해 KT의 EDW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KTF·KTH의 물량도 잇따라 수주하면서 통신시장에서 이제 경쟁사를 앞질렀다”며 “실제로 이번 KT의 NGM 프로젝트에서도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물량을 수주했고 조만간 하나로통신의 물량 수주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2년내 업계 1위’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출 확대와 함께 손익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내년부터는 소프트웨어·서비스·컨설팅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이미 구축한 ‘PS(Professional Service)’팀과 ‘BC(Business Consulting)’팀에 박사급 인력을 충원, 현재 5명 수준에서 연말까지 20여명으로 확대해 내년부터는 이 부문에 대한 영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올해에는 이 부문의 매출 비중이 15%에 불과했으나 내년에는 20%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이 회사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웹스토리지 사업과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준비중인 ‘스토리지 포털’ 사이트도 내년에 오픈, 스토리지 전문업체로서의 이미지 제고도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전략을 발판으로 올해 예상 매출 2000억원에서 20%가량 성장한 2400억원을 내년 목표로 잡았다.
<제주=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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