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1명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스카우트(http://www.scout.co.kr)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806명을 대상으로 8개 항목의 체크리스트(8점 만점)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한 결과, 7개 항목(7점) 이상에 해당된다고 답한 직장인이 10.6%에 달했다.
또 남성보다 여성이, 기혼보다 미혼이 스트레스지수가 높았고 연령별로는 25∼30세 미만, 학력별로는 고졸미만이 가장 높은 스트레스 지수를 나타냈다. 기업별로는 대기업 직장인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벤처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 등의 순이었다.
직급별로는 주임, 사원, 대리, 과·차장, 임원·CEO 등의 순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으며 직무별로는 생산직, 인사직, 디자인·품질관리직 등의 순이었다.
스카우트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73.6%는 현 상황에 대한 도피처로 이직이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러나 충분한 준비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이 역시 또 다른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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