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자동차 경주 열풍’
넥슨의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가 전국의 학교를 자동차 경주 열풍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같은 열풍은 넥슨이 지난 9월 20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 대항전’을 실시하면서 부터이다.
14일 넥슨에 따르면 10월 초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대학 등 각급 학교 1만2429개 가운데 95%인 1만2000여개교, 100만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학교대항전은 1대1부터 4대4까지 학교간 팀플레이 대전이 가능하며 경기를 통해 유저들이 획득한 경험치, 즉 학교 점수(School Point)의 합산에 따라서 각 학교의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따라 유저들은 자신의 학교를 대표해 레이싱 경주를 벌인다는 생각에 그 어느때보다도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넥슨의 이재교 홍보실장은 “팀플레이시 각자의 장기에 따라 역할을 배분하는 등의 전략적인 요소로 인해 학교 대항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학교 대항전은 현재 초중고대학의 부문별 순위가 계속 바뀌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대학 부문에서는 서울대가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연세대와 고려대가 순위대결을 펼치면서 사이버 연고전을 방불케 하고 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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