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커널(대표 김명준 htt://www.processq.net)이 산학협력 차원에서 단국대학교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툴(제품명 프로세스Q)을 학습 기자재로 기증했다.
단국대학교는 스피드커널로부터 기증받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툴을 전산계열은 물론 비전산계열에도 교육용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손승희 단국대학교 교수는 “기존 소프트웨어는 전문 프로그래머 양성에 치우쳐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이 어려웠다”며 “스피드커널의 솔루션 도입으로 학생들이 현재 국내 대기업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준 스피드커널 사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총 60개 대학이 이 소프트웨어를 기자재로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에서 교육하는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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