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개 SW시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해 구축되는 ‘공개SW기술지원센터’에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6일 한국HP와 공개SW 기술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공개SW지원센터 내에 설립되는 글로벌파트너십센터(GPC)의 운영에 관한 기술 지원을 합의했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달 16일에는 IBM과 GPC 설립과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진흥원은 공개SW기술지원센터 내에 GPC를 설립·운영하고, 한국HP는 개발되는 리눅스 솔루션의 이기종 플랫폼 포팅과 마이그레이션 등을 지원한다. 또 필요한 제품과 기술인력도 2년간 지원한다.
최준근 한국HP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리눅스 시장은 타 플랫폼과 비교해 급격한 성장추세에 있다”며 “양해각서 교환을 통해 HP는 국내 리눅스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현진 원장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 리눅스 개발과 보급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HP에 이어 삼성전자와도 협력체계를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리눅스시장의 각종 기술지원을 담당할 공개SW기술지원센터는 가락동 진흥원 건물 7층에 구축중이며 이달 중순 개소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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