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 LCD TV·공기청정기 출시

 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가 5일 가을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45인치 LCD TV와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 날 샤프전자가 발표한 45인치 아쿠오스 LCD TV(모델명 LC-45G4D)는 세계 최초 6세대 LCD라인을 통해 생산된 저반사 블랙 TFT Full HD 패널(1920×1080)을 채용, 기존 디지털 TV보다 2배 이상의 고화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IP전환, 스케일링, RGB컨트롤, 그래픽처리 등 4가지 회로를 LSI칩 하나에 통합해 아날로그 방송도 신호 저하 없이 선명한 고화질로 제공된다.

 또 PC메모리 카드 슬롯을 탑재해 TV시청중에도 원하는 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1200만원이다.

 이기철 샤프전자 사장은 “이번 45인치 LCD TV 출시로 샤프전자는 소형에서 대형까지 전체 제품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평하고 “유통망 확대 전략으로 샤프전자의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이 발표된 ‘+-살균이온 공기청정기’는 ‘기화 mist 이온’에 의한 가습기능을 추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각종 유해물질의 활동력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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