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업체인 한국스토리지텍(대표 마틴 홀 http://www.storagetek.co.kr)은 미드레인지급 테이프 스토리지 자동화 솔루션인 ‘스트림라인 SL50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L500은 최대 100테라바이트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시간당 2테라바이트 이상의 비압축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유닉스 및 윈도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합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같은 라이브러리 시스템 안에서 용량, 성능, 가용성 등을 확장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마틴 홀 한국스토리지텍 사장은 “SL500은 전자메일 서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대기업 파일 서버와 처럼 데이터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서버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한 테이프 자동화 솔루션”이라며 “이로써 로엔드에서 엔터프라이즈까지 전 분야의 테이프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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